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몸보신 - 복날 오기 전 돼지불백으로 몸보신


몸보신 하면서 최근 5년 내게 있었던이 생각났다.

회사생활, 장사, 사업 해보니 공통점이 많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업무를 하면 월급 나온다고
착각하는데 정해진 업무를 정해진 시간에 다 끝내면
ㅂㅅ동료가 못 한, 오지랖 넓은 상사가 못 한 일들을
해야한다.

이런 ㅂㅅ들 이 직장에만 있냐구?
옮기면 더 대단한 ㅂㅅ들이 꼭 있게 마련이지...

이런 직장 때려치우고 장사하면 다 될 거 같지?
그러면 ㅂㅅ직원과, ㅂㅅ거래처가 생겨...
심지어 이젠 내가 월급을 줘가며 ㅂㅅ짓을 봐야해

이런 장사 때려치우고 좀 근사한 일, 사업같은 일
하고 싶지? 거긴 더 해... 규모 큰 ㅂㅅ들이 나타나

결론 뭐냐고?
세상 어디에고 ㅂㅅ은 다 있어, 남 눈에는 나도 ㅂㅅ
그냥 세상 모든 곳엔 다 이럴거라 생각하며 사는 게
장땡

금수저 부러워할 거 없고, 운으로 대박터진 주변
부러워말고, 답답할 정도로 한가지 일에만 매달려
죽을 똥, 살 똥 하는 사람들 본받아 열심히 해 ~
그냥 열심히 말고 공부해가면서...
최소한 시대가 변하고 있으면 나도 변해가면서~
열심히 해야지 무조건이 어딨나...

그러다 보면 또 망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겠지~
세상에는 나 뿐 아니라 모든 사업자들이 성공을 꿈꿔
그들이 전부 눈에 불 켜고 목숨걸고 사업 해...

대충해서 되겠어?
몸보신 하면서 옛 생각을 정리해보니.. 나도 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