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사업을 시작하다 - 핸디앤 Handy N

평소

향초, 디퓨저, 생화, 프리저브드 등은~

관심사도 아니었고 내 돈으로 

사 본 적도 없던 그런 

아이템들이었다.

그런데 짝지의 취미이자 특기가 

"공예품 만들기!"

어께 넘어 6년을 넘게 지켜보며~

관심을 갖기 시작하다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랜드명을 만들고 

로고를 만들고, 이름을 짓고

핸디앤 캔들, 핸디앤 디퓨져, 

핸디앤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이라는 뜻으로

"핸디 앤"

조만간 자연에서 얻는 소품을 

활용해서 만든 향초들을 

선보일 생각을 하니~ ㅋ

(그게 언제가 될지도 모르지만)

초짜 둘이서 로고를 어찌 만들고 

브랜드명을 짓고 수정하고 

이 높은 산을 어찌 넘나 했는데

다행이도 짝지 가까운 지인께서

디자이너라 많은 도움을 주셨다.

유명한 몰에 입점도 못 할테고 

전문가들이 달라붙어~ 

잘 팔리도록 도움을 주지도 

못하겠지만~ 

비누공장 하는 가까운 형처럼

나 역시도 "가내수공업"한다는

마음으로 출발해보려한다. 

가장 잘 나가고 잘 팔리는 

향들을 엄선하여~ 

원료 안 아끼고 퐉퐉!!!

종류도 4~5개 수준으로 ...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