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글부글
박원순, 김부겸 - 대선후보경선룰 미팅 고의 불참석
티슈페이퍼
2017. 1. 20. 22:18
권순욱 기자 페북
"가장 어려울 때,힘들 때 인간의 밑천이 드러난다"
권갑장의 정치신세계
1부:뉴스검문소(소장:윤갑희)
2부:이슈취조실(실장:권순욱)
3부:미제사건 전담반(반장:김반장)
시간이 부족하고 초조할수록
본성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그래도
전 국민 그만 팔고
촛불민심 악이용 말고
네거티브 그만하고
정책 경쟁 치열하게 해주기를 바라는
국민들 마음이 불편합니까?
박원순 시장 문재인 후보 비판 이유가
"역동적이고 논쟁이 없으면 죽은 경선"
이라고 SBS8에서 했습니다.
싸움구경 재미있죠
사람들 많이 모이죠
그러나
그 싸움이 내 집 앞마당이고
그 싸움의 당사자가 나라면 재미있고
모이는 사람들이 반가울까요?
감동이 있습니까?
안 그러시던 분이었고
서울시장 후보일 때 지지율이 1위였죠
그래서 네거티브 안 하셨나요
지금은 지지율이 바닥이라 분탕치고요?
당시 언론과 새누리당과 박사모, 일베에 맞서
싸워준 사람들과 지금 두 분 지지하는 사람들이
다른겁니까?
분탕을 치고 상대방이 하는 짓거리를
하기 때문에 지지율 바닥치고
지지자 떠나는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밑천마저 드러내십니까!
지금 무척 중요한 시기입니다.
판사 한 명이 천만 촛불시민 촛불을 꺼버리고
열 일하는 특검 분위기에 찬물 끼얹어 가뜩이나
마뜩찮아 죽겠는데 ~
박 시장님, 김 의원님
여기서 중단하시고
정정당당하게 정책 승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