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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이재명, 박원순 시장은 왜 네거티브 하십니까?

네거티브

아 정말 네거티브 머리 아픕니다.


1월 말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론이 나면 바로 조기 대선이기 때문에
관심이 안 갈 수가 없는 부분이라...
우주최강 얕은 지식 배드롱은

블로그 본연의 목적을 잠시 벗어나
계속 정치 관련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최근 네거티브 공장으로 불리는
두 시장님 중 이재명 성남시장님의
13일 모두 발언에 등장하는 워딩을 보고

기억하기 싫은 과거가 생각나서 

홧김에 글 작성합니다. 



얼마 전까지 지지율로 3위까지 오르셨던
박원순 시장님은 최근 소수점 찍으실 듯하여
당분간은 거론조차도 안 하겠습니다.

(사실 너무 너무 화가나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13일 오후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 발언

<출처 <-- 클릭>


이재명 성남시장이 13일 오후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 발언하신 것을 보고 

갑자기 기억하기 싫은 

과거가 기억되어서 울컥하네요!

(그래서 글 작성 중)


"내용 측면에서도 국민들은 앞으로 제시되는 정책보다는 

과연 그 정책을 실행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판단할 것"이라 말씀하셨고 연이어~ 


"과연 무얼 할 수 있을까라는 점은 그 정치인이 

살아왔던 과정, 그 정치인이 공직자로서 이뤘던 

성취 결과를 보고 (국민들이)판단할 것"이라며 


"공약 이행률과 성과 부분에서 

'작지만 알토란 같은 결과를 낸 성남시장'과 


(문 전 대표가)참여 정부 주요 위치에서 무얼 했는지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셨는데~


국민들에게 제시하는 정책을 실행하는 부분에 있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고 자신의 경쟁력을 설명하기 위해 

현재 무관인 문 전 대표의 과거(참여정부 시절)를 

끌고 오신 듯합니다.

(이 부분이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이 시장직 맡으시면서 성남에 하셨던 

알토란 같은 결과(업적)와 문 전대표님 무직 이전까지 하셨던 

결과(업적)을 비교하면 되는 것인데...  


제가 생각했던 방향과 조금 다른 방향으로 

비교를 하고 계십니다.


나의 최근 업적 VS 상대방 과거 업적?



최소한 비교가 되려면

장점 VS 장점

단점 VS 단점

현재 VS 현재

과거 VS 과거


이렇게 되어야 옳지 않습니까?


성남시를 위해 알토란 같은 결과를 내실 때

상대방도 정당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온갖 사쿠라들과 공중파, 종편에 두들겨 맞으며 

훌륭한 결과를 내고 있었습니다.


시장으로써 당 대표로써 말입니다.



그런데 13일 

시장님의 모두 발언을 듣고있자니 제가

결론은 풀어 이해하자면 이런 것인가요? 


나는 잘났고~

참여 정부 핵심 문재인 = 노무현 정부의 핵심 = 한 일이 없다?

(이렇게 조금 확대 해석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발언하신 과거 부분 중 문재인 전 대표의 

과거 참여 정부 때 무엇을 했느냐니요 

기간부터 보면 2007년 ~ 2008년입니다.


★뭔가 떠오르십니까? 2007~2008년?★


이 기간 이야기하시면 더불어민주당 

오랜 지지자들 머리 아파집니다.

이재명 시장님 또한 자유로울 수 없지

않을까요?


당시는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리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던 년도입니다.

(궁금하시면 이재명, 정통, 박스떼기, 차 떼기 검색)

난 지금 잘났고, 넌 과거부터 무능하다.

내 최근은 훌륭하고 네 과거는 초라하다.


괴랄한 표현이네요.



제발

사람은 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시장님의 얼마 전까지의 행보!!!!


정말 사이다 였습니다.(was)

사람이 변했나? 했고 변한 줄 알았습니다.


문 전 대표보다 시원한 복수해주는 것 아닌가?

일베나 극우들에게 했던 말을 행동으로 

보였고 약속을 지켰고 국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변했다 믿어왔기에 지지했었는데...


그런데 최근 행보와 발언들을 보면

자꾸 그 때가 생각납니다.


 물론

지금은 지지도 철회했고 모든 

SNS팔로잉을 거두었습니다.

참여 정부 황태자라 불리웠던 정동영 기억하시겠지요?

참여 정부 황태자 = 노무현 정부의 핵심 = 무엇을 하셨을까요?

**당시 황태자는 누구셨더라?



네가티브 하지 마시고...돌아오세요!

지지는 돌아오는거야!!!!


자신의 정책을 제시하고 어떤 방법으로 약속을 

지킬 것인지만 설명하시면 되는데 

언제나(라고 쓰고 누구나 결과는 문재인 들먹)

남과 비교를 하거나 남을 깎는 방법을 쓰시는데...


지금

문재인 전 대표 까기, 돌려까기가 유행인가요?

마치 비 오는 것도 노무현 때문이다!가 

생각나서 더 지지하게 만드는군요.

("그러니까. 이렇게 못되게 반응을 한다니까" - 썰전 유시민 작가)


두 분 다 안타깝습니다.


"국민들은 재수한 상품보다는 신상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경선에서 이길 것"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신상을 좋아하는지 이월된 고가브랜드 

저렴하게 구입하는 걸 좋아하는지..


저는 능력이 안되어 신상 좋아하지만

좋은 브랜드상품 이월 된 것 구입합니다.


그냥


국민은 이월 상품보다는 신

상을 좋아한다. 


국민이 원하는 정책 아이디어 많고 

해결한 사례도 많기 때문에 

나는 정정당당하게 

경선해도 멋지게 이길 수 있다 .


이렇게 멋져주시면 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