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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탄핵! 적폐청산의 기회와 어부지리 대선후보 편


18대 박근혜 전 대통령

그녀는 

병신년에 탄핵되어 병신일에 파면당했다.

그녀는 13가지 혐의가 있는 피의자다

그녀의 혐의가 전부 인정되면 

100살 넘겨도 못 나온다. 


박근혜는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이었고 

본인의 아버지 명예 회복을 위해 정치한다고 했었다

 할 정도로 아버지에 대한 명예를 중요시 여겼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아버지 명예와 띠끌의 관계없는 

일반인 비선실세와 '경제공동체'를 이루고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하여  탄핵되었다. 

대통령이 헌법이나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하여

대통령의 직을 유지하는 것이 더 이상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거나 

대통령이 국민의 신임을 배반함으로써 

국정을 담당할 자격 을 상실한 때에 

헌법재판소는 파면을 결정한다(탄핵결정문 전문) 

소숫점 수준으로 빠진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지지율로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현 자유한국당)엘리트 정치인들은 

빠른 태세전환 하였고 결국 몸통을 분리했다. 

분리해 봐야 그 밥에 그 나물이다.



나라가 망해도 오로지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만 

찍는다던 부울경, TK조차 

자유한국당과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전 국민의 정권교체의 바람은 야당에게 쏠렸고 

상대적으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최초로 50%

넘어갔고 야당 유력 대선 후보는 30%~ 그 이상의 지지율과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않은체 

수개월간 지속하고 있다. 


불과 10여 개월 전


총선 패배를 예상했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정계은퇴까지 거론되었던 후보가 

지금은 전국에서 골고루 지지를 얻어 

현재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가 되었다.


​​​"정권교체" 

시대가 원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것 

정권교체다.


이명박근혜정권 10여 년 동안에

1. 언론 수준과 정치 수준은 70년 대로 돌아갔다.

대통령 닮은 사람 잡아가는 수준은 아니어도

대통령이 싫어하면 통제되는 세상이었다.


2.나라 살림이 거덜났다.

이제 우리나로도 가계부채 천조국이다.(1344조 이상) 


3.국민들 돈에도 손을대었다.

높은자리 인간들이 국민들 기댈 언덕인 

국민연금에도 손을 대 대기업 총수 경영권 승계에 

주춧돌로 사용해버렸다. (ㅆ벌놈)


4.기초생활필수품 가격이 올랐다. 

소주, 담배 등 서민들의 기호식품과 

기초 생활필수품 가격 또한 미친 듯 올라갔다.


그래서 국민들은 원했다.

정권교체를~ 


그러나 아직 부정부패 세력들은 정신을 못차렸다.

모든 언론과 권력기관들이 총 동원하여 만든 

대통령이었으나 그녀가 탄핵되고 위기감이 들었을 것이다. 

둘로 쪼게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이지만 

친박인 자유한국당은 반성은 커녕 남 탓하기 바쁘고

비박인 바른정당 역시 가벼운 "입 사과" 후 안면몰수 중이다. 

<기껏 힘들게 분리했더니 부부란다 ^^>

그들은 현재 다른 색깔 옷만 바꿔입었을뿐

정권연장을 위해 

대체 아바타를 찾고, 만들고

계획중이다.  


그래서 반드시~~

통합을 이야기 하기 전 청산을 이야기 해야한다. 

적폐세력을 골라내 청산한 후 

(국회의원은 표를 먹고 산다. 안 뽑아주면 된다.)

분열된 국론과 민심을 하나로 뭉치는 

통합을 해야한다. 


이 와중에 

어부지리를 얻고 있는 야당의 후보가 있다.

본인이 소속된 당 당원, 지지자보다 

적폐세력과 보수 그리고 언론까지 나서 

빠삐코 먹듯 빨아주는 후보다. 


누구처럼 영혼까지 털리면서 탱커역할을 한 적도 없고 

최전방 공격을 한 적도 없고, 중앙정치를 해 본 적도 없는데

각종 지상파와 언론, 유력 정치인들과 

적폐세력이 지원사격을 해 준 결과 

현재는 느닷없이!

No2,No2,No2


그의 지지율이 오른 배경에는

"대연정+내각제"가 핵심 키워드가 있다.


적폐세력(친일독재)의 입장에서 보면 

그는 야당에서 나온 든든한 동아줄이다. 


적폐당 내에서 적당한 대선후보 하나 내기 힘든 상황이자

70년 만에 밥줄 끈길 상태였는데 대연정, 내각제 카드라니...

"졸라땡큐"아니겠는가


후보는 사과없는 자들과 지금부터 연정하자는 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문제는 시기다. 


정권을 교체하고 적폐를 청산해야 할 시점이고 

사과도 없고, 죄질에 맞는 처벌도 못 한 이 시기에 

헌법유린, 국정농단, 국가부도 세력과 손잡겠다?

하는 것은 도망갈 틈, 숨을 쉴 틈을 내어 준 것이다.

게다가 적폐세력이 원하는 게 개헌(내각제)인데 


종합하면

정당정치 역사 상 당을 가장 투명하게 만들어 

가루가 되도록 까여 만든 시스템 정당에서 

나온 대선후보가


계파정치, 지역정치, 나눠먹기 정치가 안되어 나간 

사쿠라들과 헌법유린, 국정농단, 국가부도 세력들과 

손 잡고, 권력을 나눌 수 있다고 보낸 


"사인"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 현대사(친일파의 생명연장)

11꼭 한 번 읽어보세요!

친일파(적폐세력)레퍼토리는 10여 가지다. 

(그들이 빠져나가는 방법론이다.)

색깔론, 공과론, 공범론, 망각론, 범부피해론, 희생론, 

순교자론, 연좌제론, 국론분열론, 정치공작론 등이다. 


야당 대선후보 2위가 위와 같은

"여기 붙어라"사인을 보내자 마자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언론, 권력자들이 

번호표 뽑고 그의 곁에 달라들었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이 밀어주는 후보>


심지어 이 후보

위에서 이야기 한 가장 강력한 야당 대선후보의 

역린마저 잘 건드려준다. 


심지어

노무현의 적자라며 지역주의까지 부추겨준다.

"땡땡큐 아니 졸라 땡큐"


가장 중요한 민심도 못 읽습니다. 

정당정치의 기본도 모릅니다. 


지지자들이 후원하고, 지지하고, 방어해주면 내 편

지지자들이 비판하고, 지적하고, 문자보내면 

뭔까, 뭔빠, 뭔슬림, 뭔래반, 뭔충...

(지지자들은 안 건드리면 안 뭅니다. 민주당 내 

지지하는 의원들이 불합리한 공격을 받으면 방어적으로

나서는 게 문댚 지지자들의 성향이라고 조사결과도 나와있으니 

참조하시기를 )


오늘은

캠프 관계자가 또 한 건 함

문재인 전 대표를 

고문실 책임자라 표현! 


곁에 좋은 분들을 두시기를 권합니다 ^^


  1. 왜 자기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올라갔고... 

  2. 왜 자기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내려갔고...

  3. 무슨 발언을 했을 때 지지율이 올라가고...

  4. 무슨 발언을 했을 때 지지율이 내려가는지...


왜 자기 소속당에서 지지율이 내려가고

남의 당, 분탕종자들에게 지지율이 올라가는지 

반문으로 표현되는 대표주자 박00, 이00 등의 

멘토단에서는 조언을 안 해주는 모양입니다. 


2017년 초까지 앞으로 8년 대통령 할 사람이라고 

족족 빨았었던 제 주둥이와 손모가지를 날리고 싶습니다. 


지금 본인 지지자들과 당원들과 반대로 가고 당론을 

벗어나면서 그의 얼굴 빛도 서서히 잃어갑니다~


그가 공격받을 때 

그가 아파했을 때


후원하고, 지지하고, 대신 탱커해 준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이제는 

문빠, 문슬림, 문베 라고 부르는 

캠프 관계자들과 멘토단의 일부를 

해고하시면 다시 "조금"살아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너무 멀리 넘어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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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모 지사 빠였던(저를 포함한)사람들이 

멀어져 가는 과정을 너무도 잘 설명한 팟캐

권갑장의 "정치신세계" 애피소드 중 일부입니다.


모든 일에는 결과만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합니다. 


현재 자신을 질타하고 비판한다고 억지를 

부릴 게 아니라 겸허하게 수용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친구는 잘 가려 사귀시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ep35.괴물이 되어버린 안희정(w.유튜브 시사평론가 유재일)


ep34.조기숙이 말하는 개헌꼼수, 그리고 안희정의 문제점(w.조기숙)


ep28."안희정,이건 아니졍"-2.안희정,고쳐 쓸 수 있을까?(w.김남훈,이승훈)


ep27."안희정,이건 아니졍"-1.안희정에게 화가 난 이유(w.김남훈,이승훈)



<본색 드러내는 안희정 - 권순욱>


안희정이 백분토론 나가서 팟캐스트를 언급했다. 

말은 안했지만 권갑장이다.


시민들은 보수언론 종편의 편파적인 보도를 

걱정하고 있는데, 기울어진 언론지형을 걱정하는데, 

민주주의자를 자처하는 인간이 고작 

수백개의 팟캐 중 하나인, 그것도 

방송사가 하는 것도 아닌 시민들이 하는 

팟캐를 언급하고 있다. 

언론한테 물어뜯겨보지 않았으니 

이해는 한다만 스케일이 참 쪼잔하다.


안희정이 '모욕을 용서하는 것이 겸손'이라는 

꽤 그럴싸하게 품넓어 보이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안희정이 실제로는 속이 좁기 때문이다. 

안희정은 자신이 대한 비판을 비난으로 

받아들이고 모욕감을 느끼는 인간이다. 


그래서 그런 자신의 못난 감정을 이겨내기 위해 

"용서하자 용서하자" 그렇게 스스로를 달랜 것이다. 

그러나 끝내 용서하지 못한다.


2008년 9월 민주주의2.0이 오픈되고 

안희정은 '민주당을 중심으로 민주진보가 

하나로 통합을 하자'는 글을 올렸다. 


2008년은 열린우리당이 문을 닫고 

원칙없는, 정체성도 없는 이합집산으로 

대통합민주신당이라는 이상한 당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에게 박살이 난 이후다. 


노무현이 정치적 좌절감을 느끼며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뒤여서 

노무현과도 상관이 없는 정당이었다. 

노무현 물어뜯기에 동참하기는 했다.


여튼 나와 안희정은 민주주의2.0에서 

몇 시간 동안 소위 키배를 떴다. 

얼마 뒤 안희정의 측근에게서 나랑 키배를 뜬 뒤 

안희정이 분한 마음에 잠도 제대로 못잤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이는 안희정의 단면을 보여준다.


2010년에는 안희정의 씽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기획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안희정이 나를 불렀겠나? 

실무자가 잘해볼려고 저간의 사정도 잘 모르고 

나를 불렀겠지. 


여튼 그래서 사무실에서 두 번 정도 

얼굴을 보게 됐는데 대면대면했다. 

그 때 나는 안희정이 내게 마음이 상한 걸 

풀지 못했음을 알았다. 


예전에 한번 썼지만 2007년에 참평포럼에 

참여하면서 안희정과 술자리에서 논쟁한 

전력도 있었으니까 내가 고까울리는 없을 것이다. 


2007년 당시에도 술자리에서 

"노무현 지지자들이 왜 안희정이 아닌 

유시민을 지지하는가?"라고 반문해서 

내가 꽤나 황당했는데, 


이 질문에 상당히 많은 키워드가 담겨 있다.


안희정은 열린우리당의 분열에 

유시민과 유시민을 지지하는 노빠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안희정이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보이는 태도는 

이를 방증한다. 

지금 걷고 있는 정치적 행보는 유시민에게 느끼는 

컴플렉스에 기반한 것이다.


그나저나 비판을 못견뎌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갑장 때려잡을 거 같다. 

문캠에다가 권갑장 말려달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지금이 독재시대냐? 

캠프와 상관도 없는 권갑장을 

문캠이 뭘 어떻게 말리나? 

그리고 나는 문캠 핵심들하고는 사이도 안좋다. 


그리고 문캠 공식 팟캐는 따로 있다. 

이정렬 판사가 진행하는 '달이 빛나는 밤에'라고.


안희정은 비판을 수용할 줄 아는 태도부터 

가지기 바란다. 

부르르 떨지 말고. 사랑의 정치니, 선의니, 민주주의니, 

모욕을 용서하는 게 겸손이니 

번지르르한 말만 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내면에 솔직히져라.


p.s 그나저나 오늘 업로드하는 

안희정편 완전 대박! 

안희정이 어제 백분토론과 페북글을 통해 

우리가 분석한 안희정을 완전히 증명해줬다. 

오늘 업로드하는 정치신세계 꼭 들어보시라. 

안희정이 왜 저러는지 권갑장이 잘 분석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