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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노론과 정조... 그리고 현재 정치판

노론과 정조의 관계…. 그리고 현재의 오버랩 


사도세자를 죽인 노론 벽파들이 그의 아들 정조를 

무서워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가 딱 하나 아닐까요? 

그들은 아버지를 죽음으로 이르게 한 사람들이죠 



노론은 정치주도권을 갖고 자신들의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반대파 숙청과 권력독점을 합리화시켰고 결국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그것을 정조는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정조에게 직접적인 보복을 받지 않았어도 

두려웠을 겁니다 



저는 요즘 겪어보지 못했던 조선 말기와 비슷한 

정치 상황이 보이는 듯합니다. 



공화당으로 시작해서 현 새누리까지 이승만부터(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까지 뿌리가 다 이어집니다. 

친일, 매국, 독재, 부패 등 온갖 범죄가 자라는 당(대통령)이죠. 



이들은 10여 년 전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만들더니 

대통령 시절 

저지른 수많은 범죄를 숨기기 위해서 

또다시 국정원 개입 및 대선조작 등의 범죄로 

또 한 명의 허수아비 길라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정치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국민을 이간질하고 대기업을 보호하고 

언론과 검찰을 휘어잡아 만든 모든 부정과 부패의 

총 집합체입니다. 


이번에 곪고 터져서 나온 사건이 바로 

지금 터진 최순실게이트일 겁니다. 

(사실 박근혜게이트, 새누리당게이트 지요)



비교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정조와 제1야당의 전 대표였던 

ㅁ 전 대표가 겹칩니다



ㅁ 전 대표를 보면 가끔 그 사람의 가슴 속 

피멍이 보이고 피바람도 보입니다.

(철저한 사견입니다)



자신의 친구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노 전 대통령을 떡값 받는 검사와 

언론 그리고 내부의 적 등을 통해 잃고 

현재까지 온갖 이간질과 음해 속에서 

이가 11개가 다 빠질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 

생각합니다. 


노론이 정조를 수도 없이 암살 시도를 하고 

제거하려고 했던 이유가 

정조를 통해 직접적 공격을 받지 않았는데도 

자신들이 정조의 아버지를 

죽인 것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이었을 겁니다. 


이제까지 여당과 청와대 종편에서 

ㅁ 전 대표를 까대기 하는 모습을 보면 

이들도 조선 말기에 노론들이 정조에게 가졌던 

본능적 공포감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조건 없이 문재인 전 대표를 깐 겁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까겠지요.


점점 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더 갈라놓을 것이고 숨도 못 쉬게 몰아붙일 겁니다. 

만약 ㅁ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부패로 똘똘 뭉친 부패 덩어리 

새누리, 여당, 청와대? 아마 난리 나겠죠? 


지금도 네이버나 소셜 등에서 

증거나 자료에 따른 합리적 의심이 아니라 

무조건 ㅁ 전 대표를 음해하는 조직적인 

댓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광화문에 모인 수백만의 국민을 선동하고 

싸움을 일삼는 죄인이 바로 

ㅁ 전 대표다" 이렇게요 


거짓 정보를 확대하고 

재생산해서 뿌려지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6차 촛불집회까지 몇 명의 국민이 모였는지 

알고 있습니까? 

실 집계만 4백 만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만약 선동으로 4백만 국민을 모을 수 있는 

인물이나 정당이 있다면 

그 또한 대통령이고 여당 감이겠죠? 



물론 제가 화끈해서 좋아하는 

성남시장처럼 공격형은 아니라 생각했었지만 


??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람 좋다는 이미지, 뭔가 허술해 보이는 이미지 자체가 

무섭게 자신을 숨기는 전략이 아닐까? 하는 


ㅁ 전 대표가 가지고 있는 가슴 속 깊은 

피멍과 울분을 눈치챈 적들은 

앞으로 무척 두려 울 거 같습니다.



부드럽게 

웃으면서 

방아쇠를 

당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