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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남자박근혜 안철수와 문재인 테마주 쓸어담는 외국인들~

한 때
안철수를 무척 좋아한 때가 있었다.
탈진영, 탈지역, 탈부패, 탈네거티브로 대표되는 
새정치를 해 줄 것같은 기대 때문이었다.
기존 구태정치에 신물이 난 국민들에게
무척 신선함을 주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를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탈당과 창당의 이유를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그에 대한 실망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정치인에게 공천권은 목숨줄이다.
공천권을 얻기 위해 계파에 줄을 서고 잘 보여야 한다.
지역은 지역대로 계파는 계파대로 지분을 받기 위해

공천권 가진 사람에게 줄 서고 잘 보여야한다.

<매번 사기쳤던 과거 새누리당>


국민이 정치인들에게 실망하고 표를 주기 싫어도
당에서 지역에 공천하면 상대 당 후보를 뽑을 수 없으므로
본인이 지지하는 당 사람을 차악으로 뽑을 수밖에 없다.

이번 4.13 총선 때 호남에 공천했던 사람들을

자세히 알아보면 당시 민주당이 무슨

삽질을 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 공천권을 국민이 가질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국회의원들은 국민에게 잘 보이려

거짓 공약을 남발할 수가 없다.


시스템에 의해 후보의 비리는 물론이고

친인척의 비리를 가지고 있는 후보는
국민에게 공천권을 얻을 수가 없다.

기가 막히지 않는가?
정당 공천권을 가진 사람에게 굽신대던 국회의원들이

국민에게 굽신대며 올바른 정치를 할 수밖에 없는 정치!


이것이 바로 국민 참여 정치 아닌가~

이런 국민 참여 정치를 만들려고

시스템공천을 도입한 사람이 싫어~
끊임없는 혁신만을 외치며 당 대표를 흔들다 나간 사람이

안철수다.


또한, 죽었다 깨어나도 대통령 될 수 없는 토호들이

자기들보다 인기 많은 안철수를 따라 나갔다

그 정당이 국민의당이다.

탈진영, 탈지역, 탈부패를 외치던

새정치의 아이콘 안철수가 만든

국민의당 20대 대선 비례대표 계파표다.

"어떻게 봐도 안철수 당이다"

 

이것이 새정치인가?

그들은 누구에게 줄을 섰겠나!

 

이런 이유로 안철수 새정치에 기대감이 없다!

현재에는 박근혜에 부역했던 세력과 언론,
즉 반민주주의적인 세력과 비민주주의적인
언론의 직-간접적 지지를 받고있다.

적폐의 몸통세력은 안철수 집권을 통해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친일파가 정권이 바뀔 때 마다
보수 후보의 뒤에서 생존했던 근현대사 이야기를
너무도 잘 알고있다.

이명박근혜 부역세력의 정권 연장이냐 적폐청산이냐의
선상에서 치뤄지는 대선이다.

그들은 안철수가 마음에 들어 지지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냥 "문재인의 당선을 막아야 한다"류의

메세지를 던지는데 더 주력한다.

이것은 시민권력의 참여정치가 이루어낸 촛불시위의
성과가 갖는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남자 박근혜 끝----

 

최근 모든 언론과 부역자들이 안철수 등 뒤에서

지지율을 올려주기 바쁜 이 때 기자이자 작가인

고일석씨와 주식전문가 송기훈씨의 재미있는

페이스북 글이다.

 

 

 

<↑위 글처럼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이번 대선은

(부역세력+언론) VS (SNS+국민)들의 싸움이다.

매일 쏟아지는 불공정 보도를 보며~ 화가 나고

 

보수언론 보다 가열차게 이간질과 편파보도를 하는

진보언론들 때문에~ 화가 나고

 

화가 나는 사건 투성이지만~

친일파, 부패세력, 부역세력들이 화력을

집중한다는 것은 그만큼 두렵다는 뜻일테다.

 

국민의 힘이 모이면 이렇게 부패세력들이

겁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지치지 말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