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최순실게이트 2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최순실게이트 2 - 평창 말아먹기 작전X
영남대 비리와 국정농단의 평행이론

<장시호 수행비서 B씨 증언>

​"모든 사건은 테스타로사에서
비밀회담을 통해서 진행했다.
차은택과 장시호는 경쟁구도"


​사단법인과 누림기획은 본인이 만들었다.(B씨)


최순실 사단에서
문화는 차은택이 맡고, 스포츠는 장시호였습니다.

최순실 일가가 동계올림픽에 숟가락을 얹으려면
무엇을 해야 했을까요?



인사, 정치, 경제, 안보,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에 빨대를 꼽아 혈세를
빨아 먹었던 것처럼 평창 동계스포츠 또한

예행연습 등을 통해 비슷한 형태로
빨대를 군데 군데 꼽았을겁니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는 스포츠영역을 불문하고
전, 현직 국가대표들과 친분이 높았기 때문에
중요 요직에 꼽을 전, 현직 국가대표
섭외가 가능했을겁니다.

먼저 언론에 알려진 스포츠 스타 중
스포츠영재센터에 전무이사로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이규혁 또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장시호 밖에 없었습니다.



이규혁은 최순실과 장시호를 모른다고 부정했지만
제보자는
이규혁은 적극적인 가담자라고 말했습니다(B씨)
또한 나중에 장시호는 오래 전부터 알던 후배라고
밝혔죠~ (이 때 이미 실망)

또 다른
적극적 가담했던 스포츠 스타들도 있는데 ~

​​송석우(강릉시청 감독)


장시호 수행비서 증언에 따르면
강릉시청 감독자리는 애초에 김동성 자리였답니다.

김동성 전 국가대표는 정부인사가
개입한 사실 자체가 찜찜하여 제안을 거절했는데

나중에 최순실이 보복이라도 하듯
김동성은 체육계에서 거부당해
케이블 아재쇼나 티비 강연 등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성과 이규혁이 다시 평가받는군요"

​스포츠 영웅이였던 김동성이 왜 저런
질 낮은 방송과 강연만 하고 다닐까? 했었거든요~


이렇게 최순실은 일가의 이권을 위해 장시호와 함께
전, 현직 국가대표들을 이용했고 거부하면 팽 했습니다.
----------------------
​​​2년 전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때
박 경정이 인터뷰에서 밝혔듯
박근혜 대통령 보다 높은
수퍼실세, 수퍼갑질이였던 사람들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짓들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박관천 경정은 권력순위를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2년 전 십상시 사건 때 권력의 순위는
"최순실 1, 정윤회 2, 박근혜 3위 라고~ "

-----------------------
평창 동계올림픽은 이렇게
최순실 일가의 손에 철저히 준비되었고
헌정 또한 철저하게 유린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평창 동계올림픽을 이용해 국가의 돈을
뜯어먹기 위한

첫 출발은

스포츠영재센터였고 영재센터는
최씨 일가의 올림픽 전 테스트 마켓이었습니다.
(케이스포츠, 미르재단 만들기 전 예행연습)



평창 동계올림픽은
3번의 실패 후 유치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렵게 유치한 올림픽이
시작부터 이상하게 어긋납니다.
아마도 최순실과 일가의 입김이었겠죠?

조직위원장들이 줄줄이 사퇴를 하고
조양호 회장은 한진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물러난다고 발표를 했지만~

​​JTBC보도 이후 90%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깐깐하게 운영 잘 하던 조 위원장이지만
최순실 갑질이 통하지않으니 제거한거죠



조 위원장 이전 위원장 또한 물러난 계기가
의심스럽습니다.
아마 최순실 눈 밖에 난 게 아니었을까요?

​최순실이 이렇게 동계 올림픽에 깊숙히
개입할 수 있었던 건 문체부 내부에
실세가 도움을 준 건 아니었을까요?


당시 문체부 실세는 김종 차관이었고
김종 차관은 무척 간섭이 심한 사람이었지만
최씨 일가는 김종 차관을 팬더라 부르며
가깝게 지냈습니다.


특히 지금은 최순실과 연루된
모든 것을 부정하지만
김종 차관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수호신입니다.

최순실과 장시호는 대놓고
동계올림픽 평창을 노렸습니다.

평창 동계올핌픽 안과 밖에
정상적으로 근무하던 사람들은 내보내고
본인들이 돈 빼먹기 쉬운 가까운 사람들을 배치해서
크게 해먹으려 했겠죠~
육영재단과 영남대 비리처럼 말이죠~

--------------------
-스포츠스타(최순실 제보자)A씨의 증언-
"강릉에 빙상경기장이 철거되기로 했다가
느닷없이 존치 확정되었는데 올림픽이 끝나고
앞으로 스피드 스케이트 타려면
강릉으로 가야합니다."

-조직위원회의 놀라운 증언-
"강릉빙상장이 대회 끝나고 빙상장이
존치되면 그걸 누군가 먹으려했다."

철거 예정이었던 경기장 하나를 존치로 바꿔
올림픽이 끝나면 최씨 일가가 가지려 한 건
아닐까요?(사실 합리적 의심 100%지만)
--------------------

이렇게 최순실 일가가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을 유린하는 사건은
몇십 년 전 사건과 ​​평행이론을 이루고 있는데
국가와 대학이라는 차이점만 빼면 무척
닮아있습니다.

바로!

"영남대 사건입니다."

10.26 이후 최태민은 공식적으로 사라졌으나
영남대 감사에서 밝혀진 비리 등에서
다시 나타났습니다.

얼마 전 나라를 뒤흔들 엄청난
비밀문건(녹취록)이 확보되었는데~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 녹취록이
그것입니다!!!!


이 녹취록에는 최태민 일가의 재산형성 과정과
박근혜 대통령 및 친, 인척 관계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는데

이 녹취록을 만든 사람과 만든 목적등의
이유와 출처가 부족해서
작성 경위를 알기까지 밝히지않고 있었답니다.

(이 녹취록에서 사라졌다 나타난 최태민과
그 일가의 비리 전횡을 알 수 있는 놀라운
증언들이 나옵니다.)



이 녹취록은
2007년 이명박 대선캠프에서 만들어졌다
(당시 고위 관계자)알려졌는데

언제 만들어졌고 왜 만들었나!

당시 대선 경쟁후보의 약점을 들추려고
만들어졌었지만 이미 대통령 후보는
이명박이 되었고
당선이 확실시 된 마당에
이 녹취록을
터트릴 이유가 없었겠지요?



그렇다면 조순제는 당시 왜 이런 녹취를 했나!

2007년 후보 청문회 때
당시 박근혜 후보가 조순제를 모른다고
부인해서 조순제는 황당하고 분해서
이명박 캠프 측 언론인출신 인사 두 명과
인터뷰를 했다 합니다!!!!



조순제가 밝혔던 박근혜와 최태민 그리고
최씨 일가를 모를 수 없었던 이유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당시 영남대학 감사 사건에서 비리가 밝혀졌고
그 사건을 보면 박근혜 지인과 최씨 일가들이

박근혜와 논의하고 보고하여
중요 요직에 특채로 들어왔었고~
그 이루에 각종 비리들이 발생을 했기 때문에

조순제 말로는 최태민과 박근혜와
모를 수가 없다는 말이죠~~~~



이렇게
친, 인척을 중요한 요직에 세워두고
각종 비리를 저질렀던 영남대 사건과
현 국정농단 사건은 평행입니다.
아주 똑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조순제를 모를 수도 없었고
영남대 비리를 모를 수도 없었고
현 국정농단과 헌정유린 사건을
모를 수도 없었다는 뜻입니다.

영남대에서는 평이사라 몰랐다 하고
현재에는 가까운 사이였지 이럴줄은 몰랐다 하고

만약 정말 몰랐다면
어제 광화문에서 초등학생이 말 했듯이
​​붕어에게는 미안하지만
멍청한거죠!
국가의 운영은 고사하고 한 대학 조차
맡길 수도 없는 누구말대로

​​"칠푼이"죠!

그래도 영남대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2016년 최순실 게이트는 더 어마어마 합니다
추정되는 최순실게이트에 연관된 돈은 5천 억 대!

장시호의
스포츠영재센터가
최순실의
K스포츠와 미르재단의
예행연습이었다면~

영남대 비리는 현 국정농단의 예행연습입니다.



영남대와 최순실게이트 평행이론의 중심은
박근혜가 있습니다.

모든 사건의 중심과 끝은 박근혜 입니다.
더 이상 창피하기 싫네요~


어렵지만
대통령이 진실을 이야기 할 시간입니다.

​참! 이야기 하기 전
일단 내려와서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