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거 리조트 - 수영 & 바비큐
가까운 미국 여행 - 괌 5박 6일 충동 여행 1일 차
가까운 미국여행 - 괌 5박 6일 충동 여행 2일 차/ 아웃리거 리조트
조이너스 테판야끼에서 배만 부른 식사를 하고
여지없이 다음날도 수영-수영-수영 ^^
네~ 우리의 일정은 수영 원 없이 하는 일정입니다.
투몬베이 우측 끝에서~ 반대편 까지
확 트이게 보이는 숙소 덕분에~
눈호강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바다와 호텔 수영장을 오가는 일정입니다.
뭐 배 고프면 배달 시켜 먹으면 되겠죠?ㅋ
괌에도 배달음식이 있습니다.
PIC호텔 앞 선더치킨 같은? 선더 치킨 메뉴는
닭도 있지만 떡볶이와 매운 오징어 볶음도 있어요.
[위치]
위치는 PIC 바로 큰 길 건너에 있습니다.
자메이카 그릴, ABC스토어 바로 옆이에요
영업시간
월~토요일
오전 11시 반 ~ 새벽 1시
일요일
오후 5시 ~ 새벽1시
전화번호
649 8088
전편에서 다뤘듯이 액티비티는 사진에 보이는
모든 배를 탈 수 있는 패키지가 있습니다.
호텔 바로 앞과 그 우측 두군데가 있더군요...
바다 아래가 보이는 노를 젓는 투명 배 2인승과 페달을 밟아
달리는 4인승 배가 있어서 타 보았는데~
고작 30분이 주어집니다.
※ 성인 3명이 번갈아 가며 패달을 밟고 허벅지가 아플 즈음
내려야 합니다. ㅋㅋㅋㅋ
짧은 바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리조트 수영장
"역시 안전한 호텔 수영장이 최고지~ 👍"
그런데 말입니다. 이상하게도 괌 날씨가 추웠습니다.
예상에는 물에 들어가고 싶어 난리날 날씨로 알고 갔는데
물 밖에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날씨고 물에 들어가면 춥고
바다로 다시 나가보았습니다.
라이프가드 앉는 자리에 걸린 깃발을 보니
바람은 사진 우측으로 불고 있었고
바람 덕분에 하늘의 구름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었죠
기온은 26~30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햇볕만 따갑고 물은 차갑고 당췌 ~
이 사진은 아웃리거 리조트 사진 좌측에 있는 또 다른
호텔 앞 풍경입니다.
전편에서 말씀드렸지만 #태교여행 정말 많이 오시더군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즐기는 좋은 풍경과 음식만큼
좋은 태교는 없겠죠~
그래서 가까운 미국령인 괌에 여행을 온다고 합니다.
각종 쉬폰드레스를 가지고 온 한국인들과
가족단위로 온 일본인들...
다행히도 중국인들은 많이 안 보여 좋더군요
※ 시끄럽고 숙소 더럽게 쓰기로 유명해서
제가 여행업을 할 때도 기피 국가 중 하나였죠.
물은 차가웠지만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아웃리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차모로족 토속춤(?)으로 보이는 춤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는데
라이프 가드 중 한 사람이 유독 춤을 못 따라 해서
투숙객들 춤 따라하며 가드 보고 웃음 터지고
ㅋㅋㅋㅋ
네~ 쑥스럽지만 본인입니다.
쉬러 가서 구경거리 따라다니다 지치고 쉬는
그런 여행을 싫어했는데
모든 일행 역시 저와 같았던지 바쁜 가운데
망중한을 보냈습니다.
리조트 수영장과 동일한 시간에 바다입디다.
잠깐 한눈 판 사이 바다는 또 다시 다른 얼굴입니다.
바람이 세고 적음에 따라 구름을 모양을 바꿔주었는데
이 역시 아름답더군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관광객들은 다시 바다로 나가고
바다를 향해 카메라를 돌려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습니다.
다시 숙소로 올라가 일몰을 구경했습니다.
이 한 장면을 보기 위해서 잠깐 올라갔죠.
물에서 조카와 진을 빼서 그런지 배가 고파옵니다.
우리의 "영도자"께서 리조트 부속시설 바비큐를 예약했습니다.
저녁은 고기와 각종 해산물로 배를 채울 계획입니다.
미세먼지에 치이고 치인 터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만 보아도
망중한이 가능하군요!
파노라마로 찍어 본 일몰
수영장에 나설 때 긴팔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햇볕만 가려져도 추웠기 때문입니다.
저녁엔 조금 쌀쌀했습니다.
숯불 가까이에서 불을 쬐어도 어색하지 않은 날씨군요
셀프바에는 아웃리거에 투숙하는 손님들이
어느 국가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국가색을 보여주였죠
김치, 깍두기, 디저트용 과일, 쿠키 등 다양합니다.
물개 조카와 우리 일행들입니다.
저녁이 되면 해변에 괌에서 껌 좀 씹는 흑형들과
술 취한 미국인들이 많아 시비 붙기 딱 좋습니다.
가급적 멀리 돌아다니는 게 ~ ㅎ
불과 재료 준비가 다 완료되어 순서대로 먹기 시작합니다.
대게, 굴, 채소, 소시지, 파프리카, 옥수수 등
가격 ★★★☆☆
맛 ★★★☆☆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아는 맛입니다.
분위기가 MSG되어 분위기 맛은 좋았습니다.
술도 들어가고 배도 불러 잠시 주변을 살피러 나왔습니다.
바비큐 시설에서 바라 본 객실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5일 간 수영했던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바비큐 시설입니다.
"Ohana Beach Club"
괌스럽습니다.
아직도 긴가민가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괌에서 유통되는 온갖 야채, 해산물, 고기 등은
전부 수입산이라는 택시기사의 말입니다.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괌에서 사는 미국시민이 하는 말이니 믿어야죠
필리핀해, 태평양해 에서 잡히는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은 괌에 도착하자마자
버렸습니다.
사진 속 해산물과 야채 역시 수입산이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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