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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12년 전 탄핵, 그리고 뒤바뀐 박근혜 정권

"그렇게도 해맑게 웃던 네 모습을 난 기억해"

12년 전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근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

너무나 해맑게 웃고 계셨었지요~


세상일 이렇게 될 줄 누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26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당신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긴급조치 후 금지곡으로

지정했던 노래 상록수도 합창이 되었습니다.


우연도 이런 우연이 있나요? 

아버지 자신이 금지곡으로 지정시킨 곡이 자신의 딸 박근혜의

퇴진 촛불집회 때에 감동적으로 쓰인다는 게??…. 참!

상록수(김민기 곡, 양희은 노래)


12년 전 탄핵 당시 자신의 자리에서 해맑게 웃고 표결 후 또 빵 터지게 웃던 모습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지금 본인도 같은 상황에 부닥쳐지니 웃음이 납니까?


이제 본인의 아버지 명예 때문에 대통령 하시는가 했으나 아버지뿐 아니라 가문 전체를

끌어내리셨습니다.


비록 시작은 태블릿 PC에서 미약하게 시작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고 참담하게 끝날 것입니다.

세월호 7시간과 갖가지 국정농단, 헌법 유린 등 무개념, 무능력 인제 그만 보고 싶습니다.


청와대 내에서 비아그라, 리도카인 등 온갖 해괴망측한 의약품과 사용처에 대한 대변인의

똥 같은 해명….


고산병? ㅋㅋㅋ

직원들 치료 목적? ㅋㅋㅋ


해외에 있는 지인들이 묻는 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했지요 ㅋㅋㅋ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국회의원)
해맑게 웃으며 어디를 가십니까? 이제는 돌려 받아야지~~~




이것 말고도 열 받는 건 이렇게 국민이 만든 촛불에 무임승차하는 사람들

아니 정확히 말해서 국개의원님들


조금 더 정확히?

김ㅁ성, 박ㅈ원, 박ㅇ선, 나ㄱ원, 안ㅊ수, 반ㄱ문 에휴~ 여튼 졸라많아요!






??범죄를 저지른 사람 뒤에서 망봐주고 은닉해주고 감싸주었던 사람들이 

들통나니까….


"쟤~쟤가 그랬대요, 쟤~쟤가 그랬대요" 유치하기는….


 기회다 싶어 달라붙는 ㄱㅁㅇ 당 간잽님들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너에게 다가와 회의를 주선하는 자가 있다면 

그가 바로 배신자다”(비토 콜레오네) 

영화 대부 中에서. 

아버지 비토 콜레오네 최후의 조언.


시국이 수상할 때 꼭 이런 얍샵이들이 나라를 망쳐왔죠

역사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주변을 잘 지켜보세요.


그가 바로 배신자다에서 그가 누구인지...


마지막으로 노무현 대통령 행정비서관이었던. 

김경수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 입니다. 


12년 전 탄핵 영상을 보면서 

그 날의 부글부글 했던 감정이 다시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