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 본 삼겹살 집 중 현재까지 1등은 육전식당.
육전식당이 방송을 타고 현재는 가지않는다.
예약도 안되고 줄 서야하고... 가격 역시 무시못하겠고
많은 삼겹살 메뉴가 있는집은 육전식당을 따라하는지
어디를 가나 명이나물과 와사비가 기본으로 나온다.
(원래부터 그랬는지는 알 수가 없다)
소절(Phrase)이라는 직장인밴드가 결성되어
첫 미팅을 가는 날
막내 보컬의 야근으로 인해 상암동으로 가게되었다.
메뉴는? 역시 삼겹살!
✔️거기서 거기라는 메뉴
✔️먹어서 실수할 일이 없다는 메뉴
✔️가성비 좋은 메뉴이다
앞서 말 했지만 아직까지 1등이 육전식당이기에
기대도 안하고 먹었다.
그런데...
✅ 5년 숙성된 된장과 육즙 머금은 돼지고기
✅ 깔끔한 기본 반찬과 맑은 해물탕
✅ 육전식당과 비슷한 맛과 서비스
오오!!!!
이름을 찾아보았더니 "교대이층집"
체인점 같다! 두어군데 더 있었고~
다른 브랜드도 세개 정도 더 있는 거 같다.
맑은 해물탕에 칼칼한 양념과 소면을 넣어 칼국수로
반숙된 계란을 터트려 비벼먹는 볶음밥! 마지막으로
내가 냉면 성애가 있는데 이 집 냉면도 무척 흡족하다.
계산을 마치고 금액을 보았는데도 가격 역시 괜찮다.
삼겹살에 더한 칭찬 붙여 봐야 뭐 하겠나..
실패할 확률이 엄청시리 떨어지는 메뉴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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